[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경북 성주군이 한국사 스타강사인 전한길 씨를 초청, '일타강사가 전하는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이란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강의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 관계자와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군은 다양한 행사와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군민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오픈형 강좌인 '별고을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전한길 씨는 90여 분간의 강의를 통해서 성주군민들과 소통하고 성공과 행복에 대한 미래 가치관에 대해 언급했다. 자신의 경험과 현재 지역 상황을 사례로 들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강의는 최근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로 인해 삶의 각박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큰 성찰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행사가 지역민들의 마음에 양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 출신인 전한길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 소속의 한국사 스타강사로 유명하다. 그는 '대한민국 쓴소리 일타강사'로 불리며 조회수 2억 3000만 뷰를 기록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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