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공주시지부, 영명중·고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펼쳐

NH농협 공주시지부가 25일 충남도공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공주영명중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 56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히고 있다. /농협공주시지부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NH농협 충남 공주시지부가 25일 공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공주영명중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 56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준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하나로 지역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켜 건강을 증진시키고 학업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얘들아~아침밥 먹고 등교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여양현 공주영명중고 교장 및 농협공주시지부 직원, 교육청 직원, 학교 교직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나누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수능을 20일 앞둔 이날 캠페인에는 찹쌀떡과 경단으로 준비해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의미까지 담았다.

황광환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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