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한낮의 클래식 산책-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개최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서 11월 15~16일 개최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홍보문. /천안문화재단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한낮의 클래식 산책-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공연을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부터 근대 이후의 대표적인 음악을 지휘자 서훈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솔리스트들의 협연으로 꾸민다.

클래식 음악의 큰 업적을 남긴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토크 콘서트로 비발디에서부터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피아졸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진의 협연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허원경이 연주하는 타레카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페라 리날도 ‘울게하소서’를 소프라노 이소연의 목소리로 감상하며 깊어 가는 가을에 푹 빠져 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회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화회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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