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최초' 국립현대미술관 전시회, 애기봉에서 열린다


'다양성의 환희(歡喜) : 소통의 미학(美學)'…26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으로 마련돼

김포시 최초의 국립현대미술관 전시회가 열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의 모습./김포시

[더팩트ㅣ김포=양규원 기자] 경기 김포시 최초로 열리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회 '다양성의 환희(歡喜) : 소통의 미학(美學)'가 오는 26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에서 시민들을 기다린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 전시작품지원형’ 공모사업에 시가 선정되면서 개최할 수 있게 됐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으로 진행된다.

회화와 사진, 판화, 콜라주 등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총 23점의 다양한 평면 작품이 전시된다. 예술적 다양성과 소통을 주제로 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이 확대되고 지역문화와 함께 균형감있는 문화체감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