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22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일자리 업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손에 잡히는 일자리정보 사전 구축’ 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천군은 지역 내 주요 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집한 기업문화, 근무 여건, 직무별 일자리 정보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서천군 일자리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업정보 페이지 디자인 시안, 기업과 구인정보 간 연동 방법 등에 대해 보고를 진행한 후 의견을 수렴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체계적인 일자리 DB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과업 기간 동안 군민들이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도록 시스템을 꼼꼼하게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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