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시민들의 알뜰 소비와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광명세일페스타가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가 행사 기간 중 참여 업체를 이용하고 영수증을 모아 교환처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 5만 원 이상은 5000원, 20만 원 이상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명전통시장과 외식업 등 점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골목형 상점가는 예산 소진(2주 예상) 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세일페스타에는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소속 광명전통시장 및 외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 외 8개 단체 1971개 점포와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소속 골목상권 16개 상인회 694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점포 현황과 행사 일정,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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