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여주=유명식 기자]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북내면 신접1리 마을벽화 사업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북내면 신접1리가 백로·왜가리 서식지로 1968년 천연기념물 제209호로 지정된 점에 착안해 벽화 콘셉트를 백로·왜가리로 잡아 다양하게 표현했다.
신접1리는 주변에 남한강과 북내면 금당천 등이 있어 풍부한 먹이를 찾아 나선 수많은 백로와 왜가리가 둥지를 틀고 번식하는 곳이다.
재단은 천연기념물인 백로·왜가리 서식지를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벽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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