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오류동, ‘제9회 가을향기 가득한 작은 음악회’개최


26일 서대전역광장 특설무대에서 가을愛노래, 어린이 합창 등 다양한 공연 마련

오는 26일 서대전역광장에서 펼쳐지는 제9회 가을향기 가득한 작음음악회 홍보 포스터. / 대전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 오류동(동장 류성일)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서대전역광장에서‘제9회 가을향기 가득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류동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길수)가 2024년 중구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1시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3시간 30분 동안 가을愛노래, 어린이 합창, 유아율동, 주민 장기자랑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화꽃과 어린이 그림 전시 및 포토존을 설치하여 가족과 함께 한편의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지는 등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음미할 수 있는 음악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길수 회장은 "오류동의 화합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가을을 맞아 은은한 국화꽃 향기에 물들고 음악 속에서 삶의 여유를 느끼는 의미 있는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성일 동장은 "주민의 손으로 만든 마을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맘껏 즐기고 정을 나누는 소통과 힐링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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