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장흥=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은 22일 '2024년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관·건강증진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관 운영으로 총 2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였다. 약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준비와 진행에 적극 참여해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각 체험관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각 세션을 안내하며 전시 부스를 관리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친절한 서비스와 열정적인 태도로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행사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람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그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번 박람회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통합의학 관련 강의와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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