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시정혁신 분야 '장려상'

대구시 남구가 2024년 대구시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과 시정혁신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대구 남구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시 남구가 '2024년 대구시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 시정혁신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구시와 9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들이 하반기에 추진해온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사례(적극행정 5개, 시정혁신 5개)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 평가단을 거쳐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적극행정 분야에 대명9동의 '내 이웃을 살리는 기적의 비법, 대명9동 위기가구 소중한 생명 구조'를 제출하고, 시정혁신 분야에는 평생교육과의 '나는 미군부대로 영어캠프 떠난다!', '남구청-주한미군 대구기지-학교 연계 글로벌 앞산캠프'를 제출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들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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