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고양시가 동물보호의 날 지정을 기념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교감치유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3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과 미니운동회, 반려동물 OX퀴즈, 그대로 멈춰라, 어질리티 체험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유기견 입양 캠페인, 행동교정 교육, 건강상담, 플리마켓, 기업체 홍보 등도 준비돼 있으며 고양시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4펫츠런'과도 연계해 진행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