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전체 평균 7.57대 1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발표
부문별 평균 경쟁률 공립 10.6대 1, 사립 5.5대 1로 집계

대전시교육청 전경. /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의 공·사립 합계 평균 경쟁률은 7.57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23일 2025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13명 모집에 85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립학교는 45명 모집에 479명이 지원해 평균 10.6대 1, 사립학교는 1지망 기준 68명 모집에 377명이 지원해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임용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 실시될 예정이며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도 같은 날짜에 시행된다.

시험 장소는 11월 15일부터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26일에 한다.

제1차 시험 과목은 교육학 및 전공으로 공립은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사립은 법인에 따라 3~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인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 기계 교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 선발시험의 경우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하고,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에 따라 자체 전형 또는 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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