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11월 1~18일 ‘경기젊은작가’ 작품구입 공모


경기도 미술대·미술전문대학원 2025년 졸업예정자 작품 구매…12월 구입 대상 작품 발표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을 구입키로 하고,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경기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을 구입키로 하고,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젊은작가(New Blood)’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에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 신진작가 작품구입 사업으로, 작품구입을 통해 경기도 청년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 계기 마련과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응모자격은 경기도 거주(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 경기도) 또는 소속 대학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미술대학 또는 미술대학원 2025년 졸업예정자이다. 모집부문은 한국화,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작가 1인당 1점 150만 원 이내로 제한한다.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한 내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서류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구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12월 중 최종 구입 대상 작품이 발표될 예정이다.

구입 작품은 경기미술창고 작품으로 등록돼 별도 기획전시와 희망기관 작품 대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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