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6개 공공기관과 협업…사회공헌 활동 실시


공공협업네트워크 참여기관과 플리마켓 공동 개최, 수익금 독립유공자 후손 전달

독립기념관 가을 풍경. /독립기념관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6개 공공기관과 협력해 대국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해양안전 교육 실시 및 독립운동가 후손 성금 모금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

독립기념관은 상생협력 활동에서 대전·세종·충남 공공협업네트워크 (6개 기관 : 독립기념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를 구성해 ESG경영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공공협업네트워크는 각 기관의 중점 사업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기간 중 플리마켓을 통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해양안전 교육, 창업진흥원의 창업지원상담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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