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군민의 이동 편의와 생활 향상을 위해 '재활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가능한 품목은 휠체어, 목발, 워커(보행 보조기구), 사발 지팡이로 휠체어는 1개월, 기타 품목은 3개월까지 대여 가능하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1회 연장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장기요양등급자 제외)은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평일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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