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가 21일 '제79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2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경우회장, 경찰발전협의회장, 협력단체장, 경찰관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식전 공연(인월파출소장 손금현, 초청가수 강혜원), 경찰 홍보 영상 시청, 경찰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포상 및 감사장 수여, 업무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 대통령 치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 남원서 청문감사인권관 감사실 이중호 경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중앙지구대 3팀 표승덕 경위 등 9명 경찰청장 표창 △범죄질서계 최형준 경사 등 17명 시도청장 표창 △경비안보과 전필정 순경 등 50명이 경찰서장 표창 및 포상휴가를 받았다.
이어 △경찰발전협의회 이다경 사무국장이 경찰청장 감사장 △자율방범연합회 김봉식 행사국장 등 9명 시도청장 감사장 △모범 운전자회 이동기 회원 등 11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오늘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전 직원의 노고와 관심과 애정으로 남원경찰을 지켜봐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남원시민, 행복한 남원경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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