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앙시장, 수산물 축제 대하·전복 먹거리 장터 열어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수산물 축제 대하·전복 먹거리장터’ 행사 홍보물.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25일부터 26일까지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수산물 축제 대하·전복 먹거리장터’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와 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하며 대하, 전복 등 신선한 수산물을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에 열리며 첫날 25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26일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하와 전복구이 장터가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밴드 선요를 포함해 가수 선미, 송아리, 윤서희, 서지안, 최대성 등의 무대 공연이 펼쳐져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먹거리 장터에는 대형 취식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바로 구입한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행사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으며 커피박 인형 꾸미기 및 바다 무드등 만들기와 같은 창의적 활동이 진행된다.

김일환 보령시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수산물 축제는 가족, 친지와 함께할 수 있는 맛과 재미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신선한 먹거리와 즐거운 공연을 통해 시장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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