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전지적 취업 시점, K-시흥 채용박람회’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기념해 바이오 및 신산업 분야 기업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청년 존에서는 취업 컨설팅이 제공된다.
박람회에는 바이오 및 신산업 분야 기업을 포함해 총 48개의 기업이 참가, 다양한 직무에서 26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은 물론 ‘취업 컨설팅’, ‘미니 향수 만들기’,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10여 종의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첨단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와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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