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 성료


김철우 군수 "국가유공자 보훈 선양 사업 강화"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18일 ‘제18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보성군

[더팩트 l 보성=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18일 보성군 보훈회관에서 ‘제18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이군경회 보성군지회 주관으로 보훈 관련 9개 단체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한 격려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축사·위안 행사 등이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국가보훈가족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 선양 사업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현충공원 가로등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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