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전북경찰은 제79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경찰청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경찰청(치안감 최종문)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온고을홀에서 '제79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기만 전북경찰청 경우회장, 김원요 경찰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협력단체와 소속직원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찰의날 행사는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홍보동영상 시청, 정부 포상 및 감사장 수여, 대통령 축사 대독, 축하공연 등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기능별 친선 피구대회를 개최해 지휘부와 직원간 소통을 했고, 1958년 순직한 장해준 경사를 비롯한 순직경찰 115명을 기리고 있는 추모의벽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직 선배경찰에 대한 넋을 기렸다.

최종문 청장은 제79주년 경찰의날 행사에서 "그 동안 묵묵히 맡은바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전북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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