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청류 등 가공기술 보급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 자격증 취득반으로 운영하며 오는 31일까지 교육생을 20명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티앤청베리에이션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진행되며 총 8회차로 구성된 본 교육은 1회별 3시간씩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내 농가공교육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6대 다류 및 세계 3대 홍차 등의 이론교육과 각 회차마다 △홍차를 이용한 가공 실습(밀크티, 마살라차이 만들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실습(오이모히또, 매실모히또, 레몬청 제조) 등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기술이다.
교육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교육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면 혹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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