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민주)는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의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캠프'를 열어 참가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진로 캠프'는 상담심리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맞춤형 입사 지원서 작성법 특강과 면접 클리닉 등 상담 부문 취업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들은 최신 채용 트렌드와 입사 지원서 작성 요령 특강을 들은 뒤 자신이 원하는 취업 지원처를 대상으로 가상의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경험을 했다.
진로 캠프는 모의 면접을 통해 재학생의 희망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현장 면점 경험을 공유하는 등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았다.
안민주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들이 전공 분야별로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해가면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달 중 응급구조학과와 방사선학과의 진로 취업 캠프 등 전공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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