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한민국 SNS 대상서 2년 연속 '최우수상'


담양의 맛과 멋이 담긴 품격 있는 콘텐츠로 높은 평가받아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사진 왼쪽 세 번째)와 공무원들이 18일 전남 담양군 청사 1층에서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 소식을 전해들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담양군

[더팩트 ㅣ 담양=이종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7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양질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을 훌륭하게 펼친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지난 2011년 제정된 대한민국 SNS 대상은 조직에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SNS를 잘 활용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상, 온라인 홍보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담양군은 군민에게 필요한 신속한 행정정보 전달은 물론 자연경관, 관광지, 먹거리 등 담양의 맛과 멋이 담긴 품격 있는 콘텐츠로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담양군 유튜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담양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뮤직비디오와 담양에 자리 잡은 청년들을 조명하는 ‘청년잡스’ 등 색다른 영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 전달과 더불어 창의적인 콘텐츠로 아름다운 담양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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