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무원노조, '신규 공무원 노사문화의 이해 워크숍' 진행


신규공무원 20명 대상,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노사문화 이해 도모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환희)이 ‘노사문화의 이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완주군 공무원노조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환희)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신규 공무원을 위한 ‘노사문화의 이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신규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노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여수시 일원에서 1박 2일간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군구연맹 위원장인 공주석 위원장이 '공무원노동조합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고, 고환희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완주군공무원노조의 연혁과 역할’에 대한 강의를 함께 진행돼 신규 공무원들이 공무원노조와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노조가 우리 공무원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노조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환희 완주군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최근 들어 침체된 공직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노조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신규 공무원 워크숍과 같이 조합원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공무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완주군 공무원노조가 앞장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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