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11월 7일 '가을 낭만 콘서트' 열어


문예회관 대공연장서 '박학기&유리상자 박승화'와 함께하는 콘서트

청양군청 ./청양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30분 청양문예회관에서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가을 낭만 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 하면 떠오르는 가수 박학기와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또한 JTBC '싱어게인'에 72호 가수로 이름을 알린 앤씨야와 색소폰 연주자 박정수 씨가 출연해 관객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다.

공연은 8세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관람권은 1인 4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현장 예매로 진행되며, 24일부터는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다.

청양군 관계자는 "가을 낭만 콘서트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안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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