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선양소주, ‘홍성 글바페’ 성공 위한 후원식 개최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라벨 부착 

이용록 홍성군수(오른쪽)가 18일 군청에서 열린 맥키스 컴퍼니 상품 후원식에 참석해 강재규 선양소주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고 있다. /충남도

[더팩트ㅣ홍성=이정석 기자] 충남 홍성군은 다음 달 1~3일 개최되는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8일 이용록 군수와 강재규 ㈜선양소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맑을린’보조상표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주류회사인 선양소주의 ‘맑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라벨이 부착돼 충청지역 마트와 사업장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충남을 대표하는 소주인 맑을린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축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양소주 임직원 여러분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역 대표 기업과의 상생 모델로, 축제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축산 제일의 도시 홍성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협력하여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한돈과 한우를 활용한 차별화된 바비큐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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