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명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위·수탁 계약 체결

보령시가 지난 17일 명천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의 위·수탁 계약 협약을 체결하며 보령선한이웃 박세영 대표(왼쪽)와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명천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의 위·수탁 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수탁기관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위·수탁 계약의 수탁기관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 박세영 대표가 참여했다.

위탁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2029년 9월 까지로 5년간 진행되며 명천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의 시설 유지·관리, 종사자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보령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명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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