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17일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충남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하고 8개 시·군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서천군 지정기부 1호 사업인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적극 알리고 특히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가 답례품을 증정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찾아온 많은 방문객들이 서천군의 답례품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며 "서천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에 대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발품을 팔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지난 6월 지정기부 1호 사업인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선정해 기부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충남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답례품 이벤트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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