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여주=유명식 기자] 경기 여주시는 창동 175번지 일대 8만8334㎡를 도시개발 사업지구(창동지구)로 결정,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주시는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행위 제한으로 사업지구 일부인 5만 4552㎡만 개발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맞물려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사업 대상지를 8만 8334㎡로 확정됐다.
시는 2027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실시계획 인가, 환지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시는 계획인구 1192명, 522세대(공동주택 461세대, 단독주택 61세대) 규모로 창동지구를 조성한다.
시는 이와 함께 도로, 녹지, 어린이공원, 노외주차장 등의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도시가스와 전기(지중)도 공급하며, 소양천과 연계한 보행 동선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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