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서 26일 '청소년동아리 대축제' 열려

수원 청소년동아리 대축제 포스터/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26일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4년 청소년동아리 대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축제에서 청소년 공연, 체험, 이벤트와 함께 청소년 작품 전시, 포토존, 캠핑 등을 한다.

전통악기(가야금)와 서양기악, 케이팝·스트리트·브레이킹·치어리딩 등 댄스, 보컬, 밴드 등의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처음으로 청소년동아리축제기획단이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기획단은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게임’,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러그볼 대회’, ‘학교밖 일일카페’, ‘뮤트 노래방’ 등의 이벤트를 기획했다.

시는 △페이스페인팅 △베이킹(제빵) 체험 △네일아트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랜턴 만들기 △직접 찍어주는 인생네컷 △디퓨저 만들기 △폴라로이드 꾸미기 △테라리움 만들기 △나만의 캐릭터 핀버튼 만들기 △격파 체험 △보드게임 등 4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동아리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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