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3기’ 대상 기업으로 아반트릭스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는 전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수원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3기를 열고, 투자사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대상 기업인 아반트릭스는 첨단 조직공학 치료제·의료기기 개발·생산 기업이다
최우수상은 지속 신경차단 무통주사 벨트를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 해머앤아머, 우수상은 조기 신장 기능 이상 진단을 위한 진단키트·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솔루션 생산 기업 에이치앤에스바이오랩과 AI 광학센서 기반의 다중 투입방식 순환자원 선별 수거로봇 ‘모이지’ 생산 기업 잎스가 차지했다.
시는 반도체·바이오·4차 산업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을 열고 있다.
시는 이날 수원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제10회 중소기업인 대상’ 종합대상 수상자로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 경영혁신 부문은 다온시스 황병현 대표, 기술개발 부문 에스빌드 김정훈 대표, 수출진흥 부문 에타맥스 정현돈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다알시스 최윤호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센서콘주식회사 신성수 대표, 노사화합 부문 동보헬스케어 윤자원 대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대전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며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서수원권 일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경제 대전환을 이루고, 공간 대전환으로 편리하고, 빠른 교통 인프라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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