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오는 11월 3일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개막식 10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부 단풍 축제 개막식과 2부 단풍음악회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알찬 문화공연과 숲길 프로그램,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풍음악회에서는 아산시 홍보대사 강요셉 테너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팝 소프라노 아리현 △퓨전국악 아리현밴드 △팝페라 테너 김재빈 △트로트가수 임동분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유아숲 생태놀이 한마당 △나무 놀이터 △목공체험 △영인산 숲길을 누리자! 숲길프로그램 △숲-밧줄 레포츠 체험 △단풍 페이스페이팅 등과 함께 산림문화 시화전을 비롯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 당일에는 영인산수목원에서 산림박물관까지 셔틀이 운행돼 산림박물관 특별전을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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