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 찾아


10월 말 준공 앞두고 최종 점검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왼쪽)이 16일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는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이 16일 준공을 앞둔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최종 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한 신정호 정원은 자연 지형을 활용한 산들바람언덕정원 등 다양한 주제 정원이 조성 중이며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을 목표로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조일교 권한대행은 안전한 공사 진행과 세심한 공간 연출 등을 주문했다. 특히 산들바람언덕정원 조망 확보를 위한 메타세콰이어 전정과 초화류 및 수목이 조기 활착되도록 세심한 유지관리를 주문하며 타 지역 정원과 차별화된 ‘신정호 정원’만의 볼거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식벽 옆 추락 방지를 위한 완충지 조성, 내년 지방정원 개원에 맞춘 안전 펜스 교체 등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한 지시도 덧붙였다.

조 권한대행은 "신정호 정원은 아산시민의 새로운 힐링 공간은 물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멋진 볼거리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면서 "마지막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 써달라"며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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