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서 홍보활동 펼쳐

지난 15일 충남 부여군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여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여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여해 백제고도국화축제 등을 소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은 군 캐릭터 '금동이'와 함께하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최근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출시한 부여 알밤시리즈 과자 5종과 부여군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하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옛 물류‧유통의 중심 임천, 홍산 보부상들의 재현 행사 퍼포먼스와 함께 임천 사랑나무를 배경으로 꾸민 포토존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사에 참가한 보부상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에 나서며 부여군 알리기에 큰 힘을 보탰다.

박정현 군수는 "백제의 천년고도 부여는 궁남지, 정림사지, 부소산성 등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비롯해 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다채로운 축제들로 가득한 활력 넘치는 역사문화도시"라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부여를 찾아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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