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여주시는 각 읍·면·동 11개 체육공원 이용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통합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체육시설 대부분 전화나 방문해 예약해야 해서 시민 불편이 많았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 체육시설 이용료와 부대 사용료 별도 부과, 일부 동호인들의 시설 독점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시스템을 도입했다.
통합시스템을 통해 여주 11개 체육공원 예약 정보 확인과 예약 결제를 할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공공체육시설을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해 통합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계속해서 점검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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