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17일 ‘목동~고산(소로3-614호선) 도로 개설공사’를 착공 3년 만에 마치고 개통식을 열었다.
광주시는 차량 통행이 어려운 목동~고산동 도로를 개설해 지역 주민과 기업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총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목동에서 고산2지구까지 641m, 폭 6m 규모로 도로를 개설했다.
시는 이 도로 개통으로 고산동에서 태전동으로 우회하지 않아 주민 교통편의를 높이고, 40여 개 기업의 물류비용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고산동과 목동 지역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목동~고산 도로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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