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 위원들이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천안시 주요사업·시설물 및 주민 불편 민원과 관련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천안시 주요사업 대상지 14개소에 대해 진행된다. 세부 일정으로 1일 차는 천안 성성7 도시개발구역, 백석아이파크2차아파트 남문~홈마트 에브리데이 구간 도로 개선 관련, 백석동 공동주택(가칭 케렌시아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불당동 보도블럭 현황 점검, 호수공원 오수·악취 관련 등이다.
2일 차는 천안역사 증개축 및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사업 현장, 포레나천안신부아파트 앞 통학로 조성 관련, 태조산공원 키즈파크 및 산림레포츠타운, 천안 삼거리 공원 등이다.
3일차는 신방동 도시계획도로, 천안기계공구단지 앞 주민 주차 불편 관련, 광덕면 쌍령1길 도로 확포장 관련, 태학산 자연휴양림·치유의숲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한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포함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권오중·김영한·김명숙·유수희 의원은 각 사업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할 예정이다.
노종관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은 "후반기 건설도시위원회는 도로, 안전, 악취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과 시설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끌어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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