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 서명운동


인적안전망 구축뿐 아니라 아산 발전의 주축으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관계자들이 1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는 복지리더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송현순, 이하 행복키움추진단)가 지난 1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키움추진단은 시민들에게 국립경찰병원이 자리 잡을 아산시는 교통의 요충지로 KTX, 수도권전철, 고속버스터미널 및 향후 계획돼 있는 GTX까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뛰어난 이점이 있다는 점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400여 명의 아산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행복키움추진단이 단순히 봉사뿐만이 아닌 아산의 발전을 위한 주축으로써 솔선수범하는 등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보였다.

송현순 복지리더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회장은 "경찰종합타운,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를 위한 아산시민의 지지와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마을복지를 위한 자치복지와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행복키움추진단이 오늘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함으로써 향후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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