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은 최근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가족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제4회 백제전통문화행사’을 펼쳐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의 상시 전시 관람 입장료 무료 및 어린이백제체험관 입장료 할인 등을 제공했고 박물관 행사가 진행하는 동안 릴레이 게임을 통한 이벤트가 쉴 틈 없이 진행돼 체험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박물관은 책갈피 만들기, 텀블러 만들기, 샤쉐탈취제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또한 타로체험, 인절미 떡매치기, 놀이바운스 등 무료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DJ와 함께 하는 이벤트 게임인 릴레이 게임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박물관 광장 한쪽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서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해 방문객들에게는 맛보는 즐거움을 제공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한 가운데 많은 가족들과 관광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감사드린다"며 "다음 박물관 행사에는 더 다양한 내용의 색다른 체험 행사가 진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지난 2024년 9월 유물구입 최종 심의에서 선정된 유물들을 계약·이전 중이며 다음 해 유물 구입을 위해 전시 콘텐츠 활용을 구축할 만한 유물 구입 계획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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