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 부여읍이장단(회장 이광열)이 지난 14일 사랑의 쌀 260포(10㎏, 시가 800만 원)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부여읍이장단이 5300㎡(약 1600평)의 농지에서 직접 재배한 쌀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광열 회장은 "올해도 풍성한 수확을 얻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부여읍이장단은 2016년부터 매년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여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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