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올해 충남대에서 간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 15일 모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서지수·신현경·이재희·정선경 박사와 강문희 간호대학장 등은 15일 오후 2시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간호대학 발전기금 1150만 원을 전달했다.
서지수 박사 등 13명은 올해 2월과 8월에 충남대 간호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졸업생들은 간호대학 발전의 뜻을 모아 이번 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했다.
서지수 박사는 "오랜 공부 끝에 박사 학위를 받고 사회 각층에서 활약하는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이 충남대 간호대학 발전의 밑거름으로써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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