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부산시당 신임 위원장에 박수정 전 사무처장 선출


동중서영도 김영진 위원장 등 지역위원회 구성

정의당 로고.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정의당 부산시당이 15일 제8기 전국동시당직선거 투표를 마감하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다.

시당은 박수정 부산시당 위원장과 함께 최무덕 부위원장, 김주영 부위원장, 신수영 부위원장이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수정 위원장은 6기와 7기 부산시당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의회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했다. 또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을 맡아 노동자·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앞장섰다.

부산시당 지역위원회는 금정동래연제 신수영 위원장, 동중서영도 김영진 위원장, 부산진구 이영래 위원장, 사하구 김태수 위원장, 수영구 서동욱 위원장이 선출됐다.

제8기 부산시당 지도부는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수정 위원장은 "당원 동지들과 일상적으로 더 소통하고 실천하는 진보정당, 그래서 신뢰받는 진보정당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앞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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