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신] 부천시, 학습이 문화가 되는 평생학습축제 성료

부천시는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지난 12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부천시

■ 경기 부천시는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지난 12일 부천중앙공원에서 개최했다.

15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시민 4천여 명이 83개의 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평생학습의 경험과 결과를 나눳다.

축제에서는 관내 동아리뿐만 아니라 △전통 생활 매듭 가방걸이 만들기(시흥시, 꽃매듭 행복한 숲속 마을학교) △캐리커처(인천시, 스트리트 페인트) △수어 공연(광명시, 손사랑 동아리) 등 인근 도시 동아리도 참여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함께 배우고 나눈다는 평생학습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평생학습 대상(러닝스타)에서는 △숲프로(대상) △한동수(배우는 러닝스타, 학습자) △바림물(함께하는 러닝스타, 학습동아리)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기획하는 러닝스타, 기관·단체) △문미향(보여주는 러닝스타, 영상) 등 5명이 수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과 도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시민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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