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북부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과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킨텍스 2전시장에서 '2024 경기북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현대이지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고양상공회의소, 김포상공회의소, 파주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고 현장 참여 기업 80개 사와 온라인 참여기업 20개 사를 포함해 총 100개 기업이 참가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고용 안정과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유망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을 지원하는 채용 기업관 △채용설명회 △현직자 토크 △구직자들을 위한 진로 설계 △교육훈련 △구직상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또 재직자들에게는 △전직 지원 △커리어 관리 △재테크 상담 등이, 퇴직자들에게는 △생애 설계 △중장년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반성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북부 일자리박람회에는 연령과 목표가 다양한 구직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구직자들이 원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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