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7~18일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무소 1층(경기도 예술인의 집) 등지서 ‘청년예술인 교류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과 강원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협업한 행사로,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선정자와 강원도, 대전광역시의 청년예술가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워크숍 및 간담회, 관람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미디어 아티스트인 오주영 작가와 함께 'AI기술을 경유하여 예술하기'란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은 향후 운영될 ‘AI 예술창작 워크숍’의 시범 프로그램으로, 청년예술인 대상 AI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창작 활동의 지평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협업 활성화 및 상호 교류를 위해 경기-강원-대전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담회가 운영된다. 정담회에는 경기도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뉴올리언스 재즈 공연팀 ‘zip4’의 공연이 함께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용인 소재의 백남준아트센터에 방문해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를 관람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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