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 개최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숙)이 14일 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향후 연구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중앙대학교 현창용 교수가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풀숲으로 방치된 자투리 땅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실현돼 꼭 필요한 시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재활용, 탄소흡수 등 미래지향적 키워드에 맞는 천안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시민들의 생활권 내 방치된 자투리땅을 녹지 및 쉼터 공간으로 재창조해 탄소중립을 이끌어내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창출하기 위해 발족했다. 모임에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의원 총 7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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