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설명회 개최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설명회 모습/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주교육지원청,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현황과 추진방향, 2025학년도 학교급식 운영계획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건의사항, 업무협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설명회 후 관련 기관 참석자들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견학했다.

건축면적 2145㎡의 규모로 건립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의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공공급식에 공급함으로써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 11개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43개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협조 체계를 위해 교육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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