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참여


전북개발공사·국민연금공단·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4개 기관 총 1700만원 장학금 조성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했다. /전북개발공사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지난 1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1층 새울림홀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미래성장을 위한 지원의 손길을 뻗었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가족,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수여받으며, 그들의 노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 소재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전북 ESG 네트워크 협의체’의 주도로 추진됐으며, 전북개발공사를 비롯한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4개기관이 총 17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장학금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34명의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대학생에게 각각 50만 원씩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정호 사장은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아동센터 자원봉사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개발공사의 의지를 반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문화확산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경영수익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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