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1일 군민체육관에서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민근기) 주관 ‘2024년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이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됐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청양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26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군내 24개 기관·단체는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민근기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모든 군민이 전 생애에 걸쳐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확충해 나가기 위해서는 공공복지를 담당하는 정부를 지원하고 협력하는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사명감과 열정으로 따뜻한 사랑을 불어넣고 계신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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