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일상 속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 은행선화동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전문 강사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키오스크 사용법 알기 △스마트폰 활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 및 교육용 키오스크 활용 실습 시간으로 진행된다.
동별 자세한 일정은 중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모든 세대가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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